숭실대학교 창의력 수학교실 열어
숭실대학교 수학과 창의성 연구소(소장 정달영교수)는 오는 11일 문경시 모전동 소재 모전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창의력 수학교실을 운영한다.
이날 대운동장에 마련된 8개 부스에서는 '공간인식 능력과 공간 상상력 키우기' 주제로 「창의력 퍼즐」등 주제별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대강당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황선욱교수가 창의성 계발에 대해 특강을 실시한다.
숭실대학교 수학과에서는 어린이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키워서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심어주기 위해 1999년부터 창의력 수학교실을 개설하여 11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어린이날에는'어린이날 창의력 체험축제' 행사도 개최하고 있다.
한편, 숭실대학교는 문경시 호계면 호계리에 2013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문경연수원을 건립하기 위해 건축허가 등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이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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