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 청소년 비행예방 위한 선도 캠페인 실시
문경경찰서(서장 이원희)에서는 10일 19:00~20:00 문경시 점촌동 시내 일대에서 수능 후 고3학생 등 대상 청소년 비행 예방 및 유해업소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시험 종료 후 심리적 해방감 등으로 인한 수험생들의 탈선․비행을 방지하고자 실시 된 것으로 유관기관 합동으로 100명이 참여하여 시내 일대 가두캠페인을 하며 차량방송을 통해 배회하는 청소년들에게 조기 귀가 및 학생신분으로서 어긋나는 행위는 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시내주변 노래방․술집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하여 전단지를 배부하며 청소년들에게는 술을 판매하지 말 것과 신분증을 확인할 것을 당부하였다.
문경경찰서는 수능 후 청소년 비행을 방지하고자 11. 20까지 청소년 운집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해서는 불시 단속을 실시하며 시험을 마친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실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청소년 보호활동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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