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정부의 201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계획에 따라 산물벼 매입 종료에 이어 오늘부터 12월13일까지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경시의 정부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물량은 총 7만7천399포(조곡40㎏)이며 관내 30개 정부양곡보관창고에서 매입하며 매입 곡종은 일품벼, 운광벼 2개품종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문경사무소에 따르면 출하 할때 충분한 건조와 철저한 정선을 해서 출하해야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수분함량 13~15%를 반드시 지켜주고, 특히 과다 건조로 인한 품질저하를 예방하기 위하여 수분이 13%미만일 경우에는 1등급을 낮추어 합격처리한다.
매입 대급은 매입 당일 특등품4만8550원, 1등품 4만7000원, 2등품 4만4910원, 3등품은 3만3970원을 우선 지급하고 내년 1월 최종 매입가격을 정하여 사후 정산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문경시의 쌀 생산량은 재배면적(245㏊)의 감소로 작년보다 1천700여톤이 줄어든 2만4727여톤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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