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화장장 친환경시설화 사업추진
국비 20억 4천만원 확정
문경시는 30년(1982년 건축)된 노후 화장장을 새롭게 친환경 시설로 재건축을 추진한다. 그동안 문경시화장장은 시설의 노후화로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대단히 많았다.
2012년도 화장시설 사업비로 국도비가 20억4천만원이 확정됨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화장수요에 맞춰 화장시설을 현대화하여 격조 높은 화장장례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재건축되는 화장장은 최첨단 화장설비를 도입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친환경적 시스템을 갖추게 되며, 유족들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는 각종 편의시설과 휴게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문경시는 화장장을 새롭게 지어서 매장위주의 장례문화를 화장으로 유도하고, 주민에게 꼭 필요한 사회복지시설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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