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행사 실시
문경시새마을부녀회(회장 손원자)에서는 외국인 주부와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행사를 11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문경시관내 읍면동에서 실시한다.
첫 번째로 일정으로 호계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변덕수), 호계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이)에서는 11월 18일 호계면사무소에서 회원 35명이 모여 김장 300포기를 담아 관내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7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600여명의 새마을부녀회원과 5,500포기의 김장을 담아 1,210세대의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고, 문경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부 100여 명이 동참해 김치 담그는 법을 배우고, 함께 김장하는 시간도 가진다.
문경시새마을부녀회 손원자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우리주변의 불우한 이웃들을 보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눔에 앞장선다."라며 "앞으로 연탄,쌀,생필품나누기 등으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이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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