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민문화회관, '책잔치' 개최
문경시민문화회관(전경자 과장) 중앙, 문희, 모전도서관에서는『2011 책잔치』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문희아트홀 및 중앙도서관 전정에서 펼친다.
평생 책 읽는 즐거움을 누리며 창의적 경쟁력 향상을 위해 독서경영으로 책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책잔치는 다 읽은 책을 가져와 필요한 책을 가져가는 책 나눔 행사, 팝업북 전시, 어린이 동화구연, 책 만들기 체험, 좋은 글 그림 체험, 사행시 짓기 등 다채롭게 행사가 열린다.
책만들기 체험과 동화구연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시끌벅적 악기궁전은 세계 각국 악기체험도 함께 열려 초 중등 학생들에게 교육적 체험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책 잔치를 통해 독서 붐을 일으키고 북스타트 운동과 도서관마다 문경중앙도서관은 작가파견사업 등 문예창작활동 지원과, 모전도서관은 4서3경 고전 인문학 열풍을 선도할 문경서당 운영, 학원이 없는 지역인 문희도서관에서는 영어회화 구연동화 등 특색 있는 강좌 개설로 문경 교육경쟁력의 중심에 도서관에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모전도서관은 13일 개설되는 논어, 맹자반에 이어, 문경지역의 초등학생들은 중학교 입학전에 명심보감, 4자소학 정도는 모두 배우고 중학교 진학을 했으면 하는 바램과 평생 책읽는 즐거움을 누리고 살 수 있도록 독서경영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이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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