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 맞춤형 치안시책 집중홍보로 전화금융사기 대폭 감소
문경경찰서(서장 이원희)에서는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치안시책으로 전화금융사기예방에 활용가능한 모든 역량을 동원, 집중홍보를 통한 국민피해 최소화에 노력한 결과 전년보다 발생건수 및 피해액이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화금융사기 발생건수는 금년도 9월말 현재 6건에 피해액 3천여만원으로 전년도 동기간 발생건수 20건에 피해액 2억2,400여만원에 비하여 14건에 1억 9,400여만원이나 대폭 감소했다.
문경경찰은 경찰서 홈페이지 및 플래카드, 전광판, 소식지 등 활용과 노인회, 부녀회, 반상회 현장진출등 지역 홍보매체 이용 다각적인 홍보전개와 전화금융사기 최종 목표는 피해자를 현금지급기로 유인하는 것이므로 최종 피해지점인 현금지급기내 홍보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파출소 현관
입구 12개소와 관내 현금지급기 56개소등 총68개소에 배너(거치대)를 설치, 홍보한 결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문경경찰서는 범인검거뿐만 아니라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도 적극 노력하여 서민생활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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