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출향민, 장학금 기탁
한국쌀전업농문경시연합회 1백만원, ㈜한솔이앤씨 3백만원, 문경시산림조합 5백만원 -
이진아 기자
지난 3월 27일 한국쌀전업농문경시연합회(회장 정득수), ㈜한솔이앤씨(대표이사 서돈),문경시산림조합(조합장 최종성)에서 지역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될 장학금을 (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고윤환)에 기탁해 왔다.
한국쌀전업농문경시연합회는 우리 쌀의 경쟁력 향상과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노력하면서 문경 쌀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단체로, 정득수 회장은시에서 받은 도움에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1백만원의 장학금을 전해 왔다.
㈜한솔이앤씨는 산업용 특수바닥 포장재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문경 산양 출신의 서돈 대표이사가 운영하는 중견기업이며, 고향 후배들의 면학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매년 3백만원씩 기탁하기로 해 올해로 총 9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문경시산림조합은 지속적인 삼림경영을 촉진하고 삼림 생산력을 증진하여 조합원의 경제·사회·문화적지위 향상을 위해 설립한 사단법인으로 산림사업 전반과 상호금융 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최종성 조합장은 후학양성을 위해써 달라며 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에 고윤환 이사장은 “후원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인재들이 맘껏 꿈을 펼치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명품교육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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