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귀농인 농기계 교육 실시
강민재 기자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인홍)는 새롭게 농업에 입문하는 귀농인 80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조작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귀농인 교육의 일환으로 오전에는 농기계 안전관리교육, 트랙터와 관리기를 이용한 경운작업, 정지작업, 비닐 씌우기 연시 및 주행실습을 농촌지도과 농업기계팀 이기창 교관이 진행했다.
오후에는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농업인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진흥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농기계 교통사고는 2015년 전국500건(사망 65명, 부상 563명), 2016년 경상북도 66건(사망 7명, 부상 66명) 발생하였으며 농기계 교통사고 사망률은 22.4%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률 2.4%의 10배로 심각한 수준이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송인홍 소장)는 “현대 농업에서 작물재배만큼 중요 분야로 손꼽히는 농기계 조작을 습득해 농가소득 향상과 안전사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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