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 장돈식 신임회장 선출
강민재 기자
영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이하 농단협) 신임회장에 장돈식 농업경영인연합회장이 선출됐다.
시는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회장단 및 대의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결산 및 신임회장단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회장 및 임원으로 농업경영인연합회 장돈식 회장이 농단협 회장에 선출됐다. 부회장은 사과발전연구회 박재열 회장, 쌀전업농연합회 강성창 회장, 한국여성농업인영주시연합회 장진순 회장, 감사는 생활개선회 김정자 회장, 4-H본부 강신춘 회장, 사무국장은 4-H연합회 임민섭 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전임 회장님을 비롯한 회장단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는 앞으로 2년간 영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를 이끌어 가실 신임 회장단과 하나 되어 농업정책의 발전방안에 대한 건설적인 의견교환으로 영주농업을 풍요로운 부자 농촌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14개 농업인단체가 가입되어 있으며, 회원 단체 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농업인단체의 공동과제 해결 및 농업인의 지위향상과 농촌의 안정적인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05년 창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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