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상반기 지역 일자리사업 안전교육 실시
김민지 기자
영주시는 30일 시청 강당에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 중인 ‘1단계 공공근로사업’과 ‘1차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8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지역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시행된다. 공공근로사업은 2억8000만원의 사업비로 연 2회 실시하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1억6000만원의 사업비로 사업기간은 공공근로와 같다.
이와 관련해 시는 5월중 하반기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 신청 접수를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강의에서는 초청강사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 남궁희중 부장은 작업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유형별 안전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예방법 및 재해발생 시 대처방법을 알려주면서 참여자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줬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사업 종료 시까지 안전수칙을 준수해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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