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독립유공자 기념비 헌화 및 유족간담회
칠곡군(칠곡군수 권한대행 이왕용 부군수)은 15일 제66주년 광복절을 맞아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애국동산 독립유공자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위훈을 기렸다.
이 날 행사에는 관내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 임직원, 유족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애국동산은 일제시 조선은행에 폭탄을 투척한 장진홍 의사를 비롯해 이창기, 도병철, 이두석, 신상태, 이수택, 이달영, 정행돈, 정행국, 이수일 의사의 독립유공자 기념비가 건립돼 있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부군수실에서 독립유공자 유족초청 간담회를 가져 유족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고충을 상담했으며, 위로격려금을 지급했다.
류원재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