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산불예방비상체제 돌입
칠곡군은 11월 1일부터 산불방지를 위한 산불예방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감시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산불예방대책본부는 산불예방 기간동안(금년 11.1 ~ 2013. 5. 15까지) 인력․장비 및 모든 시스템을 가동해 예방중심의 방지대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산불발생 및 피해를 최소화해 녹색성장의 원동력인 산림을 보호하고자 운영된다.
군은 산불예찰 및 진화를 위한 헬기 임차와 104명의 산불 진화대 및 감시원을 운영하고, 칠곡소방서, 칠곡경찰서, 군부대,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및 각종단체와 203개리의 마을이장들이 산불예방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산불 무인감시카메라로 상시감시하며, 산불예방 무인음성․문자방송기기 운영, 산불감시초소 운영, 마을앰프․소식지를 이용한 홍보, 산불예방 캠페인 등도 병행해서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우리의 소중한 아름다운 산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산불 발견시 칠곡군청 산불예방대책본부(054-979-6313~6314)나 소방서로 연락해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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