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대구예술대학교와 관·학교류 협약 체결
공공 문화예술 상호 협력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13일 대구예술대학교와 관·학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선기 칠곡군수와 곽경호 군의회 의장, 이희영 대구예술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협력내용으로는 △문화예술 등 공공 정책개발에 공동 참여 △지역의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과 전문인 양성에 상호 협력 △새로운 문화컨텐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와 정책자문 △기타 지역사회와 학교의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의 대학과 서로 협력하고 상생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활력을 주고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 관광·문화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과 대구예술대학교는 이미, 금년도 문화협력 사업으로 지난 5월 3일부터 4일간 '세계인형음악극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오는 10월에는 '전국 벽화그리기 공모전'과 '세계평화음악제'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또한 문화관광체육부 공모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해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류원재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