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 전문가 양성 교육 가져
칠곡군정신보건센터(소장 배준용)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지역기관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전문가교육(ASIST)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날 우리사회는 100명 중 5명이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자살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자살 예방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극단적인 방법을 생각하기 전에 미리 도움의 손길을 펼칠 수 있는 상담 지원제도와 자살중재를 위한 전문가 양성이 아직 미비한 실정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첫 단계로 자살예방 전문가 교육이 실시됐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은 자살중재를 위한 전문가는 자살 위기 상황에 있는 대상자를 이해하기, 도와주기 과정을 통해 죽음에서 삶으로 옮겨가는데 전문적인 중재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살위기 상황에서 처해 있는 지역주민에게 자살중재 서비스를 제공해 삶에 대한 의지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위기상황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칠곡군정신보건센터 관계자는 “자살예방전문가 양성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도움의 손길을 펼쳐 소중한 생명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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