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립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 마련!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매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칠곡군립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형극과 어린이를 위한 동극, 작가 초청 공연, 영화 상영 등의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으며 과월호 잡지도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먼저 오는 9월 1일 인형극 '오리 한마리 살았는데'를 시작으로 9월 8일에는 동극 '빨간모자와 늑대'를 공연한다.
또한 9월 12일부터 3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마다 작가초청 강연회를 연다. 12일에는 ‘솔빛이네 엄마표 영어연수’의 작가 이남수씨가, 19일은 ‘시골할머니의 영어짱 손녀만들기’의 작가 김신숙씨, 26일에는 ‘알파맘, 엄마표 영어교육법’의 작가 김은주씨가 차례대로 자녀의 영어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을 가진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에는 소설을 원작으로하는 영화를 상영하며, 수요일 오후 4시에는 과월호 잡지를 배부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사로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마련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군립도서관이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서의 자리매김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도서관과 좀 더 친해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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