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T 서포터즈' 경북팀, 정보화 교육 봉사활동
금남정보화마을에서 7년간 컴퓨터 무료점검 및 교육 실시
KT IT 서포터즈 경북팀(안성원,전우철)은 『컴맹 없는 우리 사회를 위하여!』 라는 슬로건 아래 칠곡군 소재 금남정보화마을에서 '찾아가는 따뜻한 스마트 교육'이라는 봉사활동을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주1~2회 IT기기 활용교육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IT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층을 대상으로 PC활용, 인터넷에서 스마트폰, 태블릿PC, 트윗, 페이스북에 이르기 까지 IT기기에 대한 거부감이나 불편함 없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눈높이 맞춤교육에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김성호 금남정보화마을 위원장은 지난해 지역특산품 오이을 SNS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홍보에 적극 활용 했고,올해도 지속적인 매출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KT IT서포터즈의 정보화 교육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KT는 2005년2월에 금남정보화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무려 7년간 봉사활동으로 컴퓨터 무료점검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KT IT 서포터즈는 정보활용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컴퓨터나 인터넷은 물론이고 각종 IT 기기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사용과정에서 궁금증이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이나 사용 환경진단 등의 활동을 금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는 홈페이지(www.itsupporters.com) 또는 전화(1577-0080)로 신청하면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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