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여성인문학강좌 개최
교육문화회관에서 매주 월요일 진행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현대 여성의 롤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인문학 강좌인 「여성인문학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성인문학강좌」는 역사속 선구적 삶을 살았던 여성 인물들의 재조명을 통해 새롭게 현대여성에게 삶의 지표를 제시하고 여성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강의로 지난 2월 “여중군자 장계향 아카데미”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16일부터 총7회(매주 월요일)로 진행된다.
이번 강의에서는 “사랑이 세상을 구하다. 마더테레사”와 “시대에 묻혀간 천재여성 허난설헌”, “조선의 마음, 푸른 남강물에 붉은 논개의 마음”이라는 주재로 3명의 여성 인물을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군 관계자는 “현재를 살아가는 여성들은 보다 많은 역할을 요구 받으며, 어머니가 살아온 삶과는 다른 세상을 살아야 함에 오늘의 여성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할지, 어떤 꿈을 갖고 살아야 할지를 여성 인문학 강좌를 통해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주민들의 욕구에 맞춰 차별화된 인문학 사업을 펼치고 다양한 접근방법을 모색해 인문학의 색다른 맛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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