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립도서관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칠곡군립도서관과 북삼도서관에서 오는 8일 부터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지역자치단체와 북스타트 코리아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문화운동 프로그램으로 그림책을 매개로 아가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대화를 통해서만 길러지는 소중한 인간적 능력들을 심화시킬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이다.
대상은 지역 내에 거주하는 2009 ~ 2011년도 출생 영유아 420명으로 2009~2010년 출생아에게는 ‘북스타트 플러스 책 꾸러미’가, 2011년 출생아에게는 ‘북스타트 책꾸러미’가 제공된다.
책 꾸러미 속에는 북스타트 가방과 그림책 2권, 부모 가이드북이 포함되어 있으며 건강보험증 또는 아기수첩을 지참하면 책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북스타트 운동을 통해 칠곡군에 사는 모든 아가들이 그림책을 통한 건강하고 밝은 성장을 하고,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책을 항상 가까이 하고 책과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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