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기준 광·제조업 조사 실시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통계청과 공동으로 오는 6월 20일까지 2011년 기준 광·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10인 이상 광업 및 제조업체에 대한 산업구조 및 분포, 경영실태 등을 파악하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 조사하거나 인터넷으로도 이루어진다.
구체적인 조사항목은 2011년 한 해 동안의 광·제조업의 종사자수, 연간 매출액 및 재고액 등 13개 항목으로 이는 각종 경제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 관련 산업 연구분석에 제공될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의 경제 현실을 진단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
군 관계자는 “통계조사는 모든 정책수립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것인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조사결과는 통계 목적에만 사용되고 조사내용은 통계법에 의거 비밀이 철저히 보장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제조업조사 결과는 금년말에 확정공표 될 예정이다.
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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