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공감 필드 아카데미' 실시
칠곡경찰서(서장 임주택)은 28일(화) 10:00 칠곡경찰서 4층 유학마루 회의실에서 현장 접점부서 근무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공감 필드 아카데미(Field Academy)』를 가졌다.
이날 교육은, 학교폭력 전문강사인 지방청 생활안전지도관(경정 김형섭)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사례중심의 학교폭력 실태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지휘부의 의지 및 현장경찰관의 대응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로 진행되었다.
주요 교육내용은, 학교 폭력 근절 종합대책에 대한 이해를 위해 학교 폭력 현황 및 분석, 학교폭력 근절 추진사항, 인근서 및 타청 특수시책, 학교폭력예방·대책 법률, 향후 대책 및 당부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선제적 학교폭력 예방활동의 중요성 및 피해학생들의 인권보호 필요성에 대한 자각에 대한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국민중심 경찰활동 전개 의지를 다지는 장으로 의미가 깊었다며 자평했다.
경북경찰청은, 도내 경찰서 무궁화포럼시 일정 시간을 배정하여 실시하거나 그 외 경찰서 일정을 참고하여 필요시 수시 실시하는 방법으로, 도내 전 경찰서를 순회하며 학교 폭력 근절 종합 대책에 대한 설명과 현장 토론을 통하여 발전적인 모델을 도출하여 대응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예방과 검거활동의 전문성을 높여 공감받는 도민의 경찰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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