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공동주택 시설 지원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공동주택 시설 지원 대상을 선정하는 공동주택 지원 심의위원회를 지난달 24일 개최하고 칠곡군 왜관읍 문화아파트 등 7개 단지에 놀이터 보수, 오수관로 ․ 인도블럭 정비 등을 위한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시설 지원사업은 「주택법」에 의거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10년 이상된 단지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입주민의 주거 안정 도모 및 수준을 향상 시키고자 매년 선정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의기준은 보조금 지원 신청의 적정성 여부 및 지원대상, 지원금액 등이며, 「칠곡군 공동주택 지원 조례」에 의거 단지 규모별로 현장실사 및 내역서 검토를 통해 선정 ․ 지원한다.
칠곡군 관계자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함으로써 입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노후된 시설을 정비하여 주거공간의 안전성 및 쾌적함을 도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미관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며 앞으로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소규모 공동주택에도 확대 지원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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