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지역자활센터 좋은 이웃 송년행사 열어
칠곡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유호)에서는 20일 리베라웨딩에서 ‘2011년 자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 참여자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활사업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이 하나됨과 동시에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고 보다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후원단체인 김정기 진성상사 대표 및 송옥생 칠곡 참사랑봉사대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증진하여 서울대학교에 입학한 박성엽 학생 등 13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자활센터 최유호 센터장은 “현재 운영중인 청소사업단과 축산사업단도 이미 시장진입 단계를 넘어서 곧 공동체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하며 내년에도 새로운 사업단을 1~2개 더 조직할 계획이며 적당한 사업을 구상중에 있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힘든 현실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이들이 있어 우리 사회는 밝다”면서 “스스로 노력하는 군민들이 잘 될 수 있도록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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