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낳기 좋은 칠곡, 저출산 극복과 출산친화 환경조성
칠곡군(군수 백선기)에서는 지역의 사회ㆍ경제적 실정에 부합하는 저출산 ㆍ고령정책 수립 시행에 따라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 감소와 인구 노령화 등의 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하여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그간 칠곡군에서는 평생건강체계를 유지코자 임산부 산전산후관리 및 철분제 지원과 교통수단 불편지역에 『찾아가는 임부건강교실』운영, 출산용품지원, 모유수유 및 임산부의 날 홍보캠페인, 결혼이주여성을 대상 보건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출산장려책 펼쳐왔으며, 일․ 가정양립을 위한 출산가정친화 환경조성으로 아버지학교운영과 대학생 및 고3수험생을 대상으로 예비부모교실을 운영했다.
이런 칠곡군의 노력으로 군내 출생아수가 2009년 1,444명, 2010년 1,790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저출산극복 대책의 여러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내년부터는 산모신생아 도우미지원 사업 대상자 확대와 출산용품 대여코너운영 등을 신설해 저출산ㆍ고령사회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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