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지적행정추진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상 수상
칠곡군(군수 백선기)에 따르면 경상북도가 실시한 “2011년도 지적행정추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평가는 주요 지적업무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하여 지적행정발전을 도모하고, 우수기관 및 공무원을 표창 ․ 격려하여 지적업무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대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실시됐다.
칠곡군은 그간 지적민원현장 방문처리제 개선시행, 공공용지 합병사업 추진, 지적측량 기준점 신설(정비) 등 지적업무 개선에 많은 행정력을 투입했으며, 측량업무 및 실무수습을 위한 지적업무 공무원의 지적공사 파견(출장)근무, 행정역량강화 지적업무 공무원 워크숍 등의 특수시책을 추진해 이와 같은 성적을 얻게 됐다.
칠곡군 건축지적과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편익도모와 영농철 바쁜 농민들을 위해 관계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지적민원을 처리할 필요가 있었다”면서 “이번 결과를 계기로 민원인에게 더욱 신뢰받는 지적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류원재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