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뺑소니 30대 검거
만취상태에서 보행중이던 보행자를 충격한 뒤 그대로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았다고 밝혔다.
칠곡경찰서(서장 김시택)는 29일 음주교통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로 이모씨(33)를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뺑소니)위반 혐의로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9일 23:00경 혈중알콜농도 0.108%의 만취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칠곡군 석적읍 중리 한 도로에서 레조 승용차로 보행중이던 강모(30)씨를 들이 받아 중상을 입힌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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