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중앙부처-경제단체 간 일자리 교류협약 체결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1일(목) 군청 제1회의실에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북부지청(지청장 심재동), 칠곡상공회의소(회장 박노윤),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이의열)과 지역경제활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류협력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교류 협약식을 통해 4개 기관․단체는 상호 유대강화 및 공동현안사업에 대한 협력증진과 함께 포괄적인 의미의 교류의사를 서로 확인함으로써 중앙부처⇔자치단체⇔경제단체 간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고용대책 수립시 협력체제 구축과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발굴․추진 등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취업지원 및 고용정책 관련 정보공유 등 고용확대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특히 고졸자 채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심재동 대구북부고용노동지청장은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경제단체가 함께 모인 뜻깊은 자리이며, 지역일자리창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으며, 백선기 칠곡군수는 “일자리는 군민을 위한 최고의 복지이자, 군정의 최우선 과제다” 며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칠곡군민의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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