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클린코리아 하천정화 활동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왜관교 일원에서『낙동강변 환경정화의 날』행사를 개최해 왜관교~제2왜관교 구간 낙동강변에서 쓰레기 수거 등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번행사는 2007년부터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마을 주변을 청소해오던 「클린 칠곡 만들기」운동과 연계해 대구지방환경청과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환경과 개발의 조화,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제까지 총29회에 걸쳐 연인원 12,000여명이 동참해 마을진입로, 공터, 행락지, 낙동강변, 취약지역 등에 대한 대대적인 청결 활동을 실시해 400여톤의 쓰레기를 수거․처리함으로서 낙동강 하류 주민들의 수질 오염원 제거하고 무단투기된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칠곡군 관계자는 “『클린 칠곡 만들기』운동 지속 전개함은 물론 신설도로에 대해 노면청소차량 운행구간 확대 등 쾌적한 환경조성과 클린 칠곡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을 전했다.
류원재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