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서 한울타리회, 자정결의대회 개최
최근 장례식장 비리 등 경찰관이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여러가지 불미스러운 일들이 발생하자 칠곡경찰서(서장 김시택)는 청렴동아리‘한울타리 동호회’가 분위기 전환을 위해 나섰다.
동호회원들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청사내 각 사무실과 파출소를 일일이 방문하여 칠곡경찰은 어떤 비리행위도 저지르지 않겠다는 다짐서에 서명을 받는 “자정결의대회”행사를 개최한 것이다.
다소 딱딱해 질수 있는 내용을 부드럽게 전달하기 위해 과자와 사탕봉투도 준비했다
청렴동호회 정용희 경사는“13만 경찰관중 단 한 사람의 잘못으로 전 국민을 실망시킬 수 있는 것”이라며“이번 자정결의를 계기로 칠곡경찰은 단 한건의 비리 없이 국민이 만족하는 치안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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