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찾아가는 문예공연
칠곡군은 미래세대의 주인이자 문화의 주역이 될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가치를 가진 문예공연을 보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9월 17일 신동초등학교, 석적초등학교 학생 198명을 대상으로 북구청소년회관에서 어린이 뮤지컬 공연(제목: 마법의 설탕 두 조각) 관람 및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재능있는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고 문화적 감수성을 발달시키고 학교를 벗어난 현장 에듀테이먼트식 교육방법 시도로 문화예술 공연을 보고 듣고 직접 참여하는 공감각 교육운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 하고자 한다.
특히 신동초등학교와 석적초등학교는 전학년이 100명 이하로 문화활동에 소외되어 온 청소년을 위한 작은학교 살리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 날 지역의 청소년들은 어린이뮤지컬공연을 관람하고 또한 배우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진정한 공연의 참모습을 볼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류원재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