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대 창설 제36주년 기념행사
칠곡군에서는 민방위대 창설 제36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행사를 22(목) 11:00부터 교육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왕용 칠곡부군수를 비롯한 읍․면 지역민방위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방위유공자에 대한 시상, 국무총리 치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민방위유공자에 대한 소방방재청장 표창은 전호복(65세, 동명면 지역민방위대장)씨, 경상북도지사 표창은 장국원(66세,가산면 지역민방위대장)씨, 칠곡군수 표창은 박무순(74세, 왜관읍 왜관11리 지역민방위대장)씨 등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왕용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수상자에 대한 축하 인사와 그동안 지역의 재해․재난예방 활동과 복구에 앞장서 온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내고장, 내직장은 내가 지킨다.』는 민방위 이념으로 군민 모두가 재난으로부터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안정과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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