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도서관' 10월 4일 개관
칠곡군은 북삼읍 인평리 북삼읍보건지소 옆에 북삼도서관을 신축하고, 오는 4일 개관한다.
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한 북삼도서관은 부지 680㎡, 연면적 1,419㎡, 지하1층 지상2층 건물로 2만여권의 장서를 갖추었다.
도서관은 크게 1층 어린이자료실, 멀티미디어실, 사무실, 2층 종합자료실, 열람실 그리고 지하에는 휴게실로 구성되어 있다.
멀티미디어실은 인터넷검색코너, DVD코너, 원문DB검색코너, 멀티미디어제작코너, 정기간행물코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종합자료실은 최신자동화 시스템인 rfid(Radio-Frequency Identification)시스템을 도입하여 보다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가 제공되며 다양한 분야의 장서를 갖추고 있다.
또한 어린이자료실과 유아자료실 및 수유실을 별도로 구성하여 어린이들의 자유로운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이용시간은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멀티미디어실은 09~18시, 열람실은 22시까지이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이다.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군립도서관과 북삼도서관은 교차휴관을 시행하며, 기존의 군립도서관회원증으로도 북삼도서관이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북삼도서관 개관으로 도서관이 지역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해본다”고 밝혔다.(문의사항 973-1125)
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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