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초등, 미래유권자 체험교실 실시
가산초등학교(교장 이삼경)는 경상북도칠곡군선건관리위원회의 주관으로 12일 민주시민교육 및 모의투표 체험 활동을 위한 '미래유권자 체험 교실'을 실시하였다.
이번 모의투표 체험 교실은 미래의 유권자가 될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의 자질 교육과 함께 모의투표 체험 교실을 통해 올바른 선거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모의투표 체험 교실은 선거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선거인명부 작성, 기표, 투표함에 넣기 등 실제의 선거 절차에 따라 진행함으로서 학생들은 투표의 전 과정과 방법을 쉽게 익히고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6학년 담임선생님은 “어릴 때부터 올바른 투표와 선거 문화 형성을 위한 교육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라며 “오늘 미래유권자 체험 교실은 어린 학생들에게 올바른 선거 문화와 올바른 투표에 대하여 많은 것들을 직접 배우고 익히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이 날 모의투표 체험 교실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지난 번 어머니와 함께 투표소에 갔었는데 어머니께서도 이런 방법으로 했을 것이라 생각하니 어머니께 여쭈었던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었으며 다가오는 10월 26일 칠곡군 군수 선거에서 오늘 배운 방법대로 직접 투표를 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가산초등학교 교장(이삼경)은 “미래의 유권자인 학생들에게 민주적 절차에 따른 모의투표 체험 학습 활동은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 육성과 올바른 선거에 대한 바른 인식을 지닐 수 있도록 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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