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시장 상인대학 졸업식 개최
칠곡군은 왜관시장 상인대학이 2일 오후 4시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경영마인드를 함양키 위해 상인대학을 적극 유치·개설했음에 따라 왜관시장 상인대학은 6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전했다.
칠곡사랑의 집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명예학장인 이왕용 칠곡군부군수를 비롯해 곽경호 군의회 의장 및 군 의원, 지역 상인,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 왜관시장 상인대학은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과정으로 매출증대를 위한 판매 기법과 선진시장 견학, 전문적인 경영기법 등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또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고객 만족도 향상 방안과 상인 의식개혁 방안 등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왕용 명예학장(부군수)는 “왜관시장 상인대학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하고 졸업을 맞이한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상인대학에서 배운 전문지식을 활용해 왜관시장을 더욱 활성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왜관시장 2지구 아케이드 등 시설 현대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칠곡사랑상품권을 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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