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농협, 개인균등분 주민세 대납 실시
칠곡군 지역내 단위농협이 지역주민과 조합원에 대하여 2011년에도 개인균등분 주민세를 대납한다고 9일 밝혔다.
농협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주민세 대납은 총 34,031건에 1억1천2백여만원으로 왜관, 북삼, 지천, 동명, 가산, 약목농협(기산면 포함)은 전 주민에 대해 대납하고 석적농협은 조합원에 한해 대납한다.
주민세 대납 환원사업은 왜관농협이 2000년도에 처음으로 실시한 이래 2008년 지천 ․ 가산농협이 주민세를 대납함으로써 관내 모든 읍면 농협이 지역주민에게 부과된 주민세를 대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들에게 다소나마 조세부담을 덜어주고 농가소득증대에 앞장서는 환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농협에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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