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 LG 사이언스홀 탐방
STEAM 과학반 활동으로 융합인재교육 실현
칠곡군 왜관초등학교(교장 박종혁) STEAM 과학반 27명(지도교사 3명)은 지난 25일 부산 LG 사이언스홀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미래에너지, 생명과학, 사이언스드라마, 로봇가상현실, 디지털영화 등 첨단과학을 몸으로 느끼는 생생한 과학체험학습으로, LG 사이언스홀 탐방을 통하여 학생들은 첨단과학이 우리 생활 속에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 남자와 여자의 유전자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첨단 가상현실 체험을 통하여 과학에 대한 흥미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박민(5학년)학생은 “로봇이 사람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리는 것과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DAN의 구조가 참으로 신기했다. 과학이 아주 쉽고 재미있게 되어 다른 친구들에게도 이야기 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STEAM 과학반의 STEAM은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의 약자로 ‘융합인재교육’을 가리키는 말이다. 융합인재교육은 과학교육기술부에서 최근 강조하고 있는 과학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앞으로 초?중등과학교육에서 강조되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왜관초에 따르면 STEAM 과학반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간 학교 과학실에서 로봇, 로켓, 전자, 뮤지컬, 오페라 등 융합인재교육을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중심으로 정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부산 LG 사이언스홀 탐방은 특별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또한 2011년 1학기에는 울산과학관을 탐방하여 과학에 대한 마인드를 키웠으며, 국제뮤지컬 페스티벌의 개막작인 ‘토란투트’ 관람을 통하여 종합예술에 대한 꿈을 다지기도 했다.
향후 국제오페라페스티벌의 개막작인 ‘아이다’ 관람이 계획되어 있다.
다양한 분야의 체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사고는 간학문적인 연계를 하게 될 것이며 이는 미래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는 융합인재교육의 튼튼한 기반이 될 것이라 전했다.
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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