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
칠곡군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사전점검을 통해 군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각종 사건․사고를 미연에 예방해 ‘이웃과 함께하는 인정이 넘치는 명절’을 보내고자 2011년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에 걸쳐 주변 환경정비, 주민 생활 주민불편 사항해소, 물가안정, 중소기업지원 및 체불임금해소, 재난예방 등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6개의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응급의료기관, 병․의원 및 공공의료기관에 대해 비상진료체제와 약국당번제운영으로 응급 환자구조 및 긴급후송을 위한 인력배치 태세를 유지하여 군민 건강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그리고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예방을 위해 일제 안전점검 실시, 순찰 강화, 화재예방 등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조기진화태세를 확립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또 역, 터미널, 시장, 연도변 등 모든 지역에 국토 대청결 운동을 전개해 쾌적한 주변 환경을 조성하고, 추석물가특별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추석 성수품 수급관리 지도점검에 나서 물가 및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에 노력하기로 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즐거운 명절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불우이웃 돕기 운동도 전개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인정이 넘치는 추석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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