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지역경제 활력 위한 교류협약 체결
칠곡군은 지난 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칠곡상공회의소와 (주)영남복합물류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류 협력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은 기본적으로 칠곡군과 상공단체 및 기업체가 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여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공동 노력 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향후 추진할 주요 협력사업으로는 전국 5대 물류거점단지인 영남내륙화물기지 입주업체에 지역민이 우선채용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지역고용창출을 도모하는 한편, 물류업체 인력수요에 대응한 지게차 기능인력 양성 요원의 우선취업과 실무수습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칠곡군과 칠곡상공회의소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영남내륙화물기지 입주 물류업체 인력 수요에 대응한 지게차 기능인력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내 실업자 20명(신청 46명)을 선발하여 중장비학원에 기능교육을 위탁하였다.
이번에 선발된 교육생들은 자격증 취득과 동시에 (주)영남복합물류공사 입주업체에 우선취업과 교육비를 지원받게 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민의 구직난 해소 뿐만 아니라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한 기업체의 만성적인 고용난을 해소하여 원활한 기업운영을 지원하고, 나아가 영남내륙화물기지 입주를 원활하게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력과 지역민의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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