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여성 한국어 문화교육 개강식 개최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는 ‘2011년 하반기 결혼이민여성 한국어 및 문화교육 개강식’을 6일 오전 10시 30분 문화공간S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칠곡군 다문화 동아리 제1호인 ‘앙상블’ 팀의 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정의 부부대화법’과 관련, 대구이주여성인권센터 강혜숙 대표의 특강이 함께 열렸다.
특히 이번 식전 행사인 동아리 공연의 경우, 지난 상반기 결혼이민여성 서포터즈 교육 일환으로 운영한 ‘다문화 뮤지컬-한지붕 두가족’ 교육생을 주축으로 구성되어 있는 동아리로, 다문화가족과 다문화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이 오카리나로 하나 된 동아리이다.
이번 하반기 결혼이민여성 한국어 및 문화교육은 상반기와 동일하게 한국어 첫걸음반, 초급, 중급, 한국어능력시험대비반을 병행하여 운영하며, 이밖에 주요과목으로는 우리지역바로알기 현장학습, K-POP 커버댄스,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이 운영되며 6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13주간 운영된다.
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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