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행복한 칠곡 만든다
칠곡군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폰 기반의 공공서비스 확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주)KT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칠곡군이 `주민이 행복한 칠곡’ 만들기에 스마트모바일 행정을 도입키로한데 따른 것으로 장세호 칠곡군수와 이배동 (주)KT대구법인사업단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IT발전과 스마트모바일 환경개선을 위한 인프라구축에 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협약을 통해 군은 KT로 부터 농어촌지역 광대역망 보급과 지역공공장소와 관광지 등에 무선인터넷존(Wi-Fi)구축 및 주민정보화 교육지원 등 협력을 받게 된다.
군은 스마트행정도입을 위해 SNS활용, 내부메일, 조직도, 일정관리 등을 업무에 우선활용하고, 보안 등 공통기반 표준화 지침이 마련되는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모바일 업무환경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 기존의 군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스마트폰 전용 웹 서비스를 개발하여 언제 어디서나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다양한 행정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장 군수는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통로인 스마트모바일 환경구축으로 주민들에게 귀를 열고, 열린 행정을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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