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화재발생 전년 대비 63% 증가
칠곡소방서가 올해 1·4분기 화재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63% 증가했다.
1·4분기 총 62건의 화재가 발생, 재산피해액이 3억6천700만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1·4분기 화재 38건 보다 24건 증가한 것이다.
화재발생 장소별로는 주택 14건, 공장·창고 12건, 자동차 11건, 산불 7건, 음식점 점포 순이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 26건, 전기 21건 순으로 집계됐다.
화재가 지난해 대비 증가한 것은 올 1·4분기에 강수량이 지난해 비해 적은 것도 한 가지 원인으로 분석됐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26건으로 전체 41%를 차지했으며 전기는 21건으로 전체 33%로 나타났다.
김종철 칠곡소방서 예방홍보담당은 “앞으로 화재 데이터 분석과 각종 통계를 통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화재저감대책을 마련 인명피해 취약대상을 집중관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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