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대구 칠곡에 국내 최대 리복 매장 오픈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5일 대구 북구 태전동에 칠곡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칠곡 매장은 260여㎡(80평) 규모로 전국 리복 매장 중 최대 규모다.
리복측은 “오는 8월 올림픽·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라 불리는 세계육상대회를 앞두고 대구에서 육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전국 최대 규모의 리복 칠곡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고 전했다.
러닝과 트레이닝 등에 최적화된 에너지슈즈 ‘직텍’과 함께 △국내에 토닝 열풍을 불러일으킨 ‘이지톤’ △수많은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클래식 브랜드 △직텍·이지톤 어패럴 △다양한 액세서리뿐 아니라 미국에 이어 국내에 선별적 매장에서 최초로 소개되는 리얼플렉스 등을 포함한 리복의 모든 제품을 선보인다.
리복 마케팅본부 이나영 이사는 “대구는 패션의 도시라고 한다. 그만큼 대구시민들이 패션에 민감하며 빠른 반응을 보인다. 여기에 8월에는 세계육상대회도 열려 대구에서 리복의 입지를 확실히 굳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 리복 최대 규모의 매장을 대구 칠곡에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 리복 브랜드가 대구시민들에게 더욱 스타일리쉬하면서도 대표 스포츠 브랜드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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