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출산장려정책 다양하게 펼쳐
칠곡군의 출산장려정책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군은 지역의 사회·경제적 실정에 부합하는 저 출산 고령정책에 따라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감소와 인구 노령화 등의 문제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 위해 산모대학운영, 전동유축기 무료대여, 산모 신생아 도우미 지원, 셋째 아 이상 가족진료비 지원, 임부 영유아 건강검진,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지원, 임부철분제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출산장려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는 둘째 아이 이상 출산가정 710명에게 4억4천400만원의 출산장려금과 불임부부 160명에게 1억 4천만원의 출산지원금을 지원했다.
올해는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통해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과, 아이 낳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출산지원을 확대 시행, 다자녀 가정에 칠곡 행복플러스카드를 발급하고, 카드소지자에 대한 송정휴양림, 공영주차장 시설 이용료 감면혜택과 다자녀 가정에 넷째 아이 이상 월10만원의 양육비지원, 세 자녀 이상 A형, B형간염 무료예방접종지원과 선천성대사이상 본인부담금을 지원하여 행복한 출산을 돕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 출산 위기극복과 행복한 칠곡을 구현해 나가기 위해 현실적이고 다양한 출산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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