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우체국, 칠곡우체국으로 국명 변경
경북체신청은 2일부터 왜관우체국 명칭을 칠곡우체국으로 변경했다.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칠곡우체국은 칠곡지역 7개 우체국을 총괄하는 우체국으로 지역민 요구를 반영해 이번에 국명을 변경함으로써 행정지역명을 사용하는 다른 기관들과 일관성을 유지하게 됐다.
칠곡우체국은 우체국명 변경에 따라 지역과 함께하는 우체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칠곡우체국 리스타트(Re-start)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6일까지 우체국 방문 모든 고객에게 기념품을 주고, ‘칠곡우체국’ 5행시 응모 이벤트를 통해 추첨을 통해 2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김화영 칠곡우체국장은 “지역들의 사랑으로 발전해 온 왜관우체국이 칠곡우체국으로 새출발하면서 더욱 봉사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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