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기술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친환경기술시범사업(10개사업 21개소) 및 신기술실증시험 결과 평가회를 사무실과 시범사업현장에서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친환경기술시범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가시범사업의 문제점과 성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토의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벤치 마킹하고 평가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
친환경기술시범사업은 총10개사업 21개소로 이날 현장방문은 왜관 이동수 산란계 농장 외 5개소를 방문했으며, 명월초(당뇨초)시범농가에서는 명월초 국내재배법 규명을 위한 신기술실증시범 결과 평가 및 시식회를 가졌다.
명월초(당뇨초)시범농가 윤효태 농장주는 “명월초는 당뇨병에 특효약으로 인정받고 있어 우리군 새소득 작목으로 확대보급하면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주변의 어려운 여건에도 시범사업평가회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적용하여 어려움을 헤쳐 나가려는 농가들의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지속적인 농업 기술력 향상에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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