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대창고, KBS 도전 골든벨 주인공 탄생
고등학교 학생들의 인기 퀴즈 프로그램인 KBS의 ‘도전 골든벨’ 녹화 프로그램에서 예천 대창고등학교(교장 현우택) 3학년에 재학 중인 김태우 군이 제82대 골든벨을 울린 주인공이 됐다.
지난 21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골든벨 녹화현장에서 김 군이 마지막 50번째 문제의 정답을 알리는 골든벨이 울리자 이를 숨죽여 지켜보던 교사들과 학생들은 물론 9시간 가까이 녹화를 진행했던 방송국 관계자들까지 서로 얼싸안고 제 82대 골든벨 주인공의 탄생을 기뻐했다.
김 군은 오는 6월말 퇴임을 앞둔 예천군청 김명수 농정과장의 막내아들로 ‘경영컨설트’ 가 되는 것이 장래희망이라고 포부를 밝히는 김군은 전교에서 상위권에 드는 모범학생으로 정평이 나있다.
김 군에게는 프로그램 주관사인 KBS에서 4주간의 해외연수와 4년간 대학등록금 전액을 지원 받게 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번에 녹화한 대창고등학교 도전 골든벨의 본 방송은 오는 7월31일 7시30분에 KBS1TV로 전국에 방영된다.
윤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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