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주민 위한 치유농업 생활원예체험 교육 실시
유재규 기자
경북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는 13일부터 14일까지 경북도청 신도시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치유농업 생활원예 체험 교육을 한다.
치유농업 생활원예 체험은 공동주택 새집 증후군과 미세먼지에 대한 주민 관심이 높아지자 실내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교육으로 오전 10시, 오후 7시 총 4회 진행된다.
테라리움 만들기, 제철 꽃을 활용한 꽃꽂이 체험 이론과 실습 교육을 할 계획이며 교육 희망자는 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원예소득팀으로 전화 신청(☎650-8151~2, 6463~4) 하면 된다.
다만, 선착순 모집이라 인원 초과 시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성백경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관내 꽃 소비 활성화와 함께 도청 신도시 주민들에게 농업‧농촌 가치를 알리겠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오는 정서적 불안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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