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 하반기 체감안전도 우수관서 선정
예천경찰서(서장 박창호)가 하반기 2회에 걸쳐 경찰청에서 전국 경찰서를 대상으로 범죄와 교통사고 안전, 법질서 준수도 등 5개 항목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체감안전도를 조사한 결과 도내 24개 경찰서 중 3위(71.4점)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 같이 우수한 성과는 지난 상반기 도내 13위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볼 때 매우 높아진 수치로 예천서 관계자는 그동안 체감안전도카드와 치안소식지를 꾸준히 활용하고 112신고사건과 민원업무 처리에 대한 모니터링 실시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눈높이 홍보영상물 제작, 참경찰 실천운동 등을 통해 직접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한 것에서 비롯된 것이라 분석했다.
또한 이번 체감안전도 조사와 병행 실시한 경찰의 노력수준에서도 예천서는 경찰과 지역주민이 1개월에 5번 이상을 접촉한다고 답한 응답자의 수가 50%로 도내 2위의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경찰이 주민을 직접 찾아 제공하는 치안서비스를 지역주민들이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예천서 관계자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는 치안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더 안전하게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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