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청소년 정신건강프로그램 실시
성주군은 건강한 정신이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의 건강한 정신을 위한 프로그램을 19일 성주여고에서 운영하였다.
청소년 정신건강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꿈찾기”를 주제로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아서 자존감을 회복하고 타인을 이해함으로써 정신이 건강한 학창시절을 보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고3수험생활을 시작해야 하는 2학년 180명에게 2시간에 걸쳐서 이루어졌다.
각 6개의 반별로 리더쉽교육기관인 드림포유의 정수진소장외 2명의 강사지도아래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강의식이 아닌 자신이 직접 참여하는 학습형태로 직접 자신의 꿈을 설계해보고 내면을 탐구해봄으로써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지루하지 않게 이루어졌으며 자신들의 꿈을 찾아가는 모습을 서로에게 발표함으로서 서로를 더욱 격려하고 이해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보건소 담당자는 “이제 입시를 치러야 하는 수험생이 되는 시기에 나의 진로와 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마음을 다져 새롭게 함으로써 정신이 건강한 학창생활을 보낼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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