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건설공사 합동 설계단 운영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2012년도 소규모주민숙원사업 및 수해복구사업에 대하여 합동 설계단을 편성․ 운영하여 예산 절감은 물론, 사업을 조기에 발주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설계시에도 친환경. 신기술 등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여 읍.면 직원들에 대한 토목 설계의 전반적인 기술을 습득케하여 시설직 공무원의 전문 기술을 향상코자 한다.
합동 설계단은 오는 12월 26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새마을개발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군청 및 읍.면 시설직 공무원 14명을 3개조로 편성하여, 189건 53억 2천만원에 대하여 조기에 설계를 완료·발주하여 최근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규모 건설업체의 자금난 해소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설계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 조사 측량시부터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무엇보다도 사업 발주전 철저한 사전 심사로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공사 발주후 철저한 현장 감독을 통해 부실 공사를 예방하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합동설계단의 아낌없는 노력을 당부 하였다
군은 이번 합동설계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억제하는 것은 물론 자체 측량 설계로 약 2억 5천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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